3월 대표기도문 모음 (2025년)
2025년 3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3월의 첫 주일을 맞아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주시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리니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이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따스한 기운이 온 세상에 스며들듯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봄의 생명력이 만물을 소생시키듯이 우리의 영혼도 성령의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우리의 굳어진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말씀과 성령의 단비로 회복되어 주님과 더욱 깊이 동행하게 하옵소서.
3월에 새로운 달을 시작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의 계획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주님의 은혜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아픔을 넘어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흐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3.1절의 정신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이 주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더욱 굳건히 서게 하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며 국민을 섬기는 공의롭고 겸손한 통치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시고 세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복음의 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열매 맺게 하시고 맡은 자리에서 섬기는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과 충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를 가득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가정의 기초가 되어 주시고 모든 가정이 주님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화가 넘치고 서로를 섬기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관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미래인 다음 세대를 위해 간구합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진리 안에서 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여 이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갈 주님의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려움 속에 있는 성도들과 그 가족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치유의 손길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도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베풀어 주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의 힘과 용기를 주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달을 시작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들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주님께 맡기며 오늘도 믿음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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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봄의 기운이 서서히 피어나는 3월 둘째 주일에 저희가 주님 앞에 예배로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추운 기운이 남아 있지만 한낮의 햇살이 점차 온기를 더해 주며 땅 속에 잠들었던 새싹들이 깨어나는 듯한 이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며 주님께서 자연 만물을 주관하시고 시간과 역사를 이끌어 가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오늘 사순절의 첫 걸음을 내딛으며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십자가의 사랑을 되새기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 거룩한 절기를 지내면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통의 길을 걸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마음이 새롭게 되고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의 영혼을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의 찬양과 경배, 그리고 간구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지치고 상한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는 위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지난날 주님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하고 수많은 잘못과 실수를 저지른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삶의 분주함을 핑계 삼아 기도에 소홀했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기보다는 세상 일에만 몰두했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때로는 사랑해야 할 이웃을 정죄하고 판단하여 상처를 주었으며 용서해야 할 상황에서는 마음을 굳게 닫아 버렸습니다. 또한 주님을 신뢰하기보다 인간적인 방법과 자신의 힘만을 의지하며 교만했던 순간들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겉으로는 경건을 말하지만 속으로는 욕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주님, 이 모든 허물과 죄를 주님의 십자가 아래 내려놓사오니 저희를 깨끗게 씻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아직도 세상은 혼란과 갈등으로 가득하며 우리나라 또한 국제 정세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러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지혜로운 결단과 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바른 분별력과 책임감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와 국회, 그리고 각 지역사회 지도자들에게 사람의 계산과 이익을 초월한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시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공익을 위해 헌신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경제적 불안과 고용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을 위로하시고 서로 돕고 섬기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주님의 귀한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오늘까지 인도해 오심을 찬양합니다. 우리교회가 이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 기도가 회복되는 살아 있는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전도와 선교의 사역을 감당할 때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만나는 영혼마다 주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세워가는 일에 열정을 다하게 하셔서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믿음이 견고히 서고 주님을 깊이 체험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함께 예배하며 봉사하는 모든 이들이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며 서로 격려하고 돌보며 주님 안에서 진정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도 단단히 세워 주셔서 우리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게 하시고 참된 기독교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더 나아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역사적 부흥을 이끌어 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교회 성도들의 일상과 삶을 위해 간구합니다. 직장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 가운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경기 침체로 인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 놓인 이들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사업장과 일터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회복의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직장 생활에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도우심을 허락하사 늘 정직과 성실로 일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병으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시어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긴 병에 지쳐 낙담한 심령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시며 의술을 통해서든 기적을 통해서든 주님의 선하신 방법으로 회복의 기쁨을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상처와 관계의 아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도 찾아가 주셔서 진정한 위로와 온전한 회복이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혼자라는 외로움과 무기력함에 빠지지 않도록 위로자 되시는 주님께서 가까이 다가와 주시고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적 사랑이 풍성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간구합니다.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시는 과정마다 주님이 함께하셔서 이 강단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생명이 되고 심령을 살리는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이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어떠한 영적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진리로 나아가는 강하고 담대한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회와 사역을 감당하시며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 주시고 목사님께서 수고하며 땀 흘릴 때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성히 맺히게 하시고 전하는 말씀과 섬기는 사역 곳곳에서 영혼들이 살아나며 주님의 복음이 힘차게 퍼져 나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와 섬기는 손길들을 주님의 은혜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배당 구석구석을 돌보는 모든 손길 위에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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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며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찬송과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의 마음을 모아 올려드립니다. 3월 셋째 주에 저희를 주님의 전에 불러 모아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사순절을 지나는 이 시기에 주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대속의 은혜를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바라보는 모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긍휼을 느끼며 더욱 진실한 감사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주님. 그러나 저희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주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없는 죄와 허물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기도와 말씀에 더욱 깨어 있지 못하였고 세상의 분주함과 욕심에 빠져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주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였고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며 무관심으로 일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유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판단하고 정죄하였던 어리석음도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주님, 저희의 교만과 불신앙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부요하신 은혜로 저희의 마음을 씻어 주시고 겉으로는 신앙인이지만 속으로는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했던 어두움을 주님께서 깨끗이 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저희가 더는 죄의 사슬에 매이지 않고 자유함을 누리도록 도우시며 구원의 감격을 새롭게 회복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민족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주님께서는 열방을 다스리시고 모든 민족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이심을 믿습니다. 저희가 사는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회 전반에 만연한 갈등과 대립을 화합과 협력의 기회로 바꾸어 주시고 한마음으로 서로를 세워 주는 공동체로 변화시키셔서 세상에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선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온유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진실과 정직으로 국민을 섬길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문화, 외교 등 각 영역에서 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시고 국민 모두가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세우고 법을 집행하는 이들에게 바른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향한 배려의 손길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지 않도록 주님의 지혜로 이 민족을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사랑과 은혜의 빛을 온 세상에 비추시는 주님. 우리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오늘도 굳건히 세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전도와 선교에 힘써 영혼을 구원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이 필요한 지역과 민족 가운데 아직 주님을 모르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우리교회가 든든한 다리가 되어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우리교회 안의 다음 세대를 주님께서 친히 돌보아 주시고 그들의 믿음이 여러 풍조와 유혹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날마다 자라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일학교에서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가르치고 양육하는 모든 사역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시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순수한 헌신이 가득 차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교회가 외적으로 번성할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숙해져서 말씀과 기도가 풍성하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영적인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결되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랑으로 섬기며 진정한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를 분별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영적으로 침체된 곳을 향해 생명의 소식을 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열정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와 축복의 근원이시며 우리 삶의 모든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각자 다른 가정, 다른 일터, 다른 위치에 서 있지만, 모두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귀한 목적과 부름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회사와 가게를 운영하는 성도들의 사업장을 지켜 주시고 수고의 열매로 어려움을 이기고 풍성한 감사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과 학업 현장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은 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성실과 청렴으로 빛을 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경제가 흔들리고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느낄 때 주님만이 저희의 든든한 반석이 되심을 믿고 의지하며 어떠한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병중에 있는 자들을 돌아보아 주시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자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 위로해 주시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목사님의 삶 전체를 주장하시고, 말씀을 준비하실 때마다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풍성히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될 말씀 가운데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저희의 마음이 굳은 땅이 아니라 옥토가 되게 하여 주시고 그 말씀이 저희의 심령 깊은 곳에 뿌리를 내려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과 가정 위에도 항상 평강과 기쁨을 허락하시고 영육 간의 강건함으로 사역을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로 섬기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거룩한 감동을 부어 주셔서 찬송할 때마다 주님의 임재가 함께하는 기쁨이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맞이하는 안내 과 각 교육 부서의 교사, 그리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들 위에도 주님의 넘치는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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