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대표기도문 - 장로님의 주일 예배 기도

 

부활절 대표기도문 모음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당하시고 죽으신 주님. 그러나 죽음에 머물러 있지 않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첫 열매를 이루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죄 가운데서 사망의 권세에 매여 있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의 능력으로 씻어주시고 저희의 모든 죄악을 사하여 주시고 성령 하나님 저희 가운데 임재하셔서 성령의 부활에 동참케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희 교회와 모든 성도가 주님의 부활의 기쁨에 동참하고자 1부 예배로 나아갑니다. 이 시간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며 확신과 감격, 눈물의 고백을 했던 제자들처럼 이 아침 우리도 주님을 마주하게 하시고 영혼의 깊은 곳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기쁨과 찬양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부활과 생명의 하나님. 부활절 아침에 주께서 사랑하시는 이 땅에 한국교회와 우리교회의 부활과 생명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망을 이기셨고 죽음의 권세를 멸하였사오니 죽음의 두려움이 다시는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 없는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의 예배와 간구를 받으사 나라와 민족을 회복시켜 주시며 한국교회를 부흥케 하시고 남북이 하나 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셔서 부활의 기쁜 소식이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북녘 땅에도 전해지게 하시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신앙의 자유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망과 능력의 하나님. 저희교회를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금 이 자리까지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가 이 땅을 회복하여 가난하고 약한 자들과 함께하고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가정을 회복하는 사명에 귀하게 쓰임받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통하여 지구촌 모든 민족과 이웃들을 섬기며 미래의 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을 세우는 데 머리를 맞대며 전력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을 위해 기도하며 미래를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 20주년을 맞이하는 시간이 온 성도들에게 은혜의 간증과 감사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준비하고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모든 성도들이 영적으로 새로워지며 심령에 부응하며 강건케 되는 역사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저희 가운데 능력을 더하사 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사역 위에 풍성한 열매를 주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 능력을 더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저희 가운데 생명의 기쁨이 넘치고 주님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녹아지게 하시며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주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가 정성껏 준비한 찬양이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게 하시고, 입술만의 찬양이 아니라 삶 전체가 들려지는 귀한 찬양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며,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평안이 되는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희의 예배를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활절 대표기도문 (2024년)